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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미세먼지는 무엇일까? 미세먼지 건강,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by 금빛건강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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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실내 공간에 가보면 공기청정기가 없는 곳이 없고, 스마트폰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 주는 어플도 깔려 있다. 하지만 정작 미세먼지가 무엇이고 어떻게 안 좋은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우리 대기 중에 떠다니는 매우 작은 흡입성 먼지를 말한다. 말 그래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인데 미세먼지 중에서도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분류한다. 

 

▶ 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PM 10)

▶ 초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PM 2.5)

 

 

 

출처 : 대한민국 정부

 

고운 모래가 90 마이크로미터 인걸 감안하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실감이 떨어지고 경각심이 낮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와 건강

 

출처 : 대한민국 정부

 

호흡기 질환
일반적인 먼지는 우리 몸에 들어가기 전에 코와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우리 몸의 외부 기관으로는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우리의 면역세포가 먼지를 제거하며 우리 몸을 지키게 되는데 이때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염증이 생기면 열이 나고 상기도와 하기도에서 염증을 일으키면 천식, 폐질환, 폐렴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혈관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크기가 워낙 작아 혈관에 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 혈관이 손상되어 협심증,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나 기존에 혈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은 질환들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질병관리청

 

알레르기. 아토피
미세먼지는 피부와 혈액에 작용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암 발생률 상승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활성산소 농도를 올리게 된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발암 물질 이므로 미세먼지로 인해 직. 간접 적으로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미세먼지 대처 방법

 

외출 가급적 줄이기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거나 수치가 좋지 못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나 영. 유아. 노약자 또는 기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나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가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 됐는데도 실외에서 달리기 등 격려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세먼지에 건강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혈액에 많이 침투하면 치명 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KF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에 외출을 꼭 해야 한다면 반드시 식약처에서 인증한 KF80, KF94, KF99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면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없으므로, 꼭 위에서 말씀드린 식약처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한다. 

 

외출 후 미세먼지 털어내기
외출 후 귀가를 할 때 실내로 들어가기 전 미세먼지를 꼭 털어내도록 한다. 이때 바람을 등지고 털어내도록 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여 머리와 피부에 있을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나 귀가 후 미세먼지를 씻어 내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물 자주 마시기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늘리고 몸속의 노폐물 배출에 매우 좋다. 그러므로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평소보다 더욱 많은 물을 마시도록 하자. 

 

https://jungbopower100.tistory.com/39

 

매일 마시는 물 왜 마셔야 할까? 물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 동안 건강을 위해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대략 2리터 정도라는 건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물을 마셔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우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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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사포닌은 체내의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멈추며 기관지에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상한 기관지 건강에 매우 좋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배 역시 호흡기와 기관지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 배는 기침과 천식에 좋을 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을 배출해 주는 효능도 있다.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에는 배즙이나 배를 꼭 즐기면 좋다. 배의 효능에 대한건 따로 포스팅을 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https://jungbopower100.tistory.com/33

 

과일 배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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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미역에는 알김산, 클로렐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다이옥신이나 카드뮴, 납 등 중금속 배출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 이는 미역뿐만이 아닌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평소에 자주자주 먹으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매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늘
마늘의 알리신 역시 중금속을 배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마늘은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기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늘을 섭취하도록 하자. 

https://jungbopower100.tistory.com/35

 

구운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생 마늘 VS 구운 마늘

한국의 요리에는 마늘이 거의 필수적이다. 마늘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의 맛을 보면 싱겁고 무엇인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한다. 그만큼 우리 음식에는 마늘이 조미료의 역할까지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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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건 위에서 말했듯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각종 질환이 미세먼지 때문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위험성도 심각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세먼지를 우리 개인의 힘으로 줄일 수 없다. 그렇다면 최대한 방어는 해야 하지 않을까? 별게 없다. 이것만 꼭 기억하자. 미세먼지가 많은 면 1. 웬만하면 나가질 말 것  2. KF마스크 쓸 것 3. 외출하고 돌아와서 샤워할 것 4. 미세먼지에 도움 되는 음식 섭취 할 것. 이상이다.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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