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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의 함량이 100g 당 80mg으로 매우 높은 과일이다. 이는 귤보다는 1.5배 사과보다는 대략 10배가 많은 수치이다. 오늘은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딸기의 효능
풍부한 비타민C
딸기는 비타민C가 매우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다. 대략 딸기 5~6개 정도면 하루 비타민C 적정량을 충족 시킬수 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감기예방, 노화방지에 매우 좋다.
임산부에 좋음
딸기는 세포 생성에 매우 중요한 엽산 이라는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기형 등 태아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엽산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딸기 100g에는 대략 127mg의 엽산이 들어 있다.
잇몸건강
잇몸이 약한 사람은 평소에 딸기를 자주 섭취 하자. 딸기는 치아표면의 치석을 제거해 잇몸염증을 예방하고 잇몸의 출혈도 완화 시켜 줄 수 있다. 잇몸건강에 딸기만 한 과일은 없다.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
딸기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평소에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건강을 위해 딸기를 자주 섭취 하자.
변비 예방
딸기에는 펙틴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 펙틴은 식이섬유의 한 종류로 대장 내 환경을 좋게 만들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게 된다. 혹시 변비로 고생이라면 딸기를 섭취하기로 하자.
피부노화방지
딸기의 비타민C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해 줄 수 있다.
스트레스해소
딸기는 스트레스를 감소를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이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딸기는 코르티솔의 농도를 낮춰 줄 수 있다. 평소 피곤한 환경과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면 딸기를 평소보다 자주 섭취 하도록 한다.
빈혈예방
딸기에는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매우 좋다.
좋은 딸기 고르는 방법
적당한 크기
맛있는 딸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도록 한다. 딸기가 너무 크면 속이 꽉 차지 않아 당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달콤한 향
향을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더욱 많이 나는 딸기를 고른다.
붉은빛이 강한 딸기
색깔이 붉은 것을 고르고 딸기 꼭지까지 붉은빛이 감도는 딸기를 고른다. 하지만 붉다고만 해서 모두 좋은 딸기는 아니다. 붉은 빛이 강하더라도 딸기가 말라 있다면 고르지 않는다.
꼭지가 위로 향한 딸기
딸기를 고를 때는 꼭지도 유심히 보도록 한다. 딸기는 익을수록 꼭지가 위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꼭지가 위로 올라가 있는 딸기가 그만큼 달콤하다는 증거가 된다. 하지만 꼭지가 위로 올라가 있더라도 마르거나 색깔이 누렇게 변했다면 오래된 딸기 이기 때문에 고르지 않도록 한다.
단단하고 모양이 균일한 딸기
단단하고 모양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또한 딸기의 표면이 반질반질한 것을 고르면 좋다.
딸기 부작용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다. 평소 몸이 찬 사람이 딸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혈액응고 장애를 가진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 할 수 있는데 발진이 생길 경우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딸기에는 다량의 당이 함유되어 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섭취할 때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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