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사람을 아는 것이고 사람을 알려면 심리학을 알아야 한다.
왜 성공에는 사람을 알아야 하는 걸까?
그냥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을 개발하거나 유통하여 부를 축적 하면 되지 않을까?
결국 제품을 개발하던 유통을 하던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심리학은 무엇이고 심리학의 역사 등등 심리학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심리학의 역사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심리학은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철학과의 개념이 모호하게 관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철학으로 간주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인식론은 르네상스를 지나 스피노자와 데카르트에게 전승되었다.
하지만 이때의 심리학은 현대의 심리학과는 개념 자체가 매우 달랐다.
왜냐하면 마음과 몸이 별개의 실체임을 주장했다.
현대의 심리학은 경험에 의한 과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이론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스콜라 철학자인 루돌프 괴켈과 독일의 형이상학자 볼프를 거쳐 프랑스의 비강에 의해 심리학은 점점 발전하게 된다.
드디어 영국의 의사인 윌리스는 정신과적 치료를 목적으로 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문으로써 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19세기가 되어서는 철학에서 완전히 분리된 심리학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초기 심리학의 종류
1. 형태주의 심리학
- 형태주의 심리학은 게슈탈트 심리학이라고도 한다. 형태주의 심리학의 특징은 인간의 정신 현상은 개개인의 요소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적인 요소를 보고 현상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그 전체성을 가진 정리된 구조를 독일어로 게슈탈트라고 한다.
2. 프로이트와 정신 분석 심리학
-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만든 심리학의 종류이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인간의 행동을 내적 욕구 간 충돌이며, 내적 욕구가 사회적 요구와 조화하는 과정으로 해석하였다. 흥미로운 건 본인의 내적 욕구가 사회적 요구와 조화될 때에는 문제가 없으나, 조화되지 않을 때는 정신 질환을 일으킨다고 바라보았다.
3. 인본주의 심리학
- 인간을 중심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미국의 칼 로저스가 유명하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긍정적인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진정성, 공감, 수용성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리학의 연구 방법
심리학의 연구 방법은 다른 사회과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양적, 질적 측면을 모두 연구한다.
양적 연구 방법은 숫자로 통계를 내기 용이한 경우에 많이 사용하며 적합한 사례는 반응시간, 지능 연구 등에 많이 쓰이기도 한다. 양적 연구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를 통한 일반화가 쉽다는 것이다.
질적 연구 방법은 이와는 반대로 소수의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질적 연구 방법에는 상담, 질문지 작성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며, 대상의 심리적 상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을 목적이다.
오늘은 심리학에 대한 역사와 간단한 초기 심리학 종류 또 연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심리학의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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