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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제는 많지만 개인적으로 마그네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스트레스 완화에 매우 좋은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이를 해소할만한 요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섭취는 꼭 필요하다. 나 역시도 마그네슘을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다. 오늘은 마그네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개인적으로 섭취하면서 효과를 체험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마그네슘의 효능
두통완화와 예방에 도움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건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과 혈관의 경직으로 발생한다. 이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받아 두통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평소 두통이 심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자.
불면증 개선에 좋음
마그네슘은 불면증 개선에 좋다. 마그네슘은 숙면에 필수적인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조절하여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다.
심장건강에 좋음
마그네슘의 근육 이완 효능은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심장 역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심장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복용이 중요하다. 실제로 심근경색 환자나 심장발작 환자에게도 마그네슘은 정맥주사로 활용되고 있다.
고혈압과 혈관건강에 좋음
마그네슘은 근육뿐만 아니라 혈관 이완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고혈압은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축과 이완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의 수축과 이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혈압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혈관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예민한 성격에 매우 좋음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스트레스를 달고 살고 불면증에 시달리기 일쑤다. 나 역시 꽤나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을 타고났는지라 중요한 일이 계획된 전날에는 깊은 잠을 청할 수 없었다, 평균 4-5회가량은 잠에서 깨어났었다. 이때 마그네슘 섭취는 긴장을 완화하여 예민함을 덜어낼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평소 자신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면 마그네슘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느껴본
마그네슘 효능
숙면의 횟수가 늘어남
앞서 잠시 언급했었지만 난 예민하고 걱정을 사서 하는 성격이다. 그렇기에 평소 작은 걱정거리가 있어도 숙면을 취하기 매우 어려운 날들이 많았다. 약 2년 전 우연한 계기로 마그네슘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 섭취 이전과 이후 같은 상황에서 완전한 숙면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과거보다는 숙면의 횟수가 늘어난 걸 체감하고 있다.
다리에 쥐가 잘 나지 않음
나는 평소에 자는 도중 종아리 부분에 근육경련 즉 쥐가 나는 일이 빈번하였다. 심한 경우 하루 건너 하루 쥐가 난 적이 있어 자는 것이 두렵다고 느낄 정도였다. 그러나 꾸준한 마그네슘 복용 후 쥐가 마지막으로 났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다. 내가 마그네슘을 꾸준히 복용한 건 2년 전이니 최소 1년이 넘은 건 확실하다.
확실히 두통이 줄어듬
난 어디를 가던지 타이레놀 한통과 그와 성분이 겹치지 않는 소염진통제 한통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버릇이 있었다. 두통이 매우 빈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그네슘 섭취 후 현저히 두통이 줄어듬을 느낄 수 있다. 그 근거는 두통약을 사는 횟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나의 가방 속에는 두 가지 종류의 두통약이 있다. 그러나 사용 빈도는 꽤나 많이 낮아졌다.
마그네슘의 적정 섭취량과
개인적 섭취량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
남성 : 400-420mg
여성 : 300-320mg
개인적인 마그네슘 섭취량
섭취 마그네슘 종류 : 산화마그네슘
섭취 용량 : 1일 800mg / 400mg 2정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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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부작용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
먼저 마그네슘은 매우 안전한 영양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과섭취를 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이 말은 곧 1일 권장량을 섭취했다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는 말이니 안심해도 좋다. 그러나 신장기능이 매우 떨어지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여 섭취를 결정하도록 하자.
설사 주의
마그네슘은 기본적으로 변을 묽게 만든다고 한다. 평소에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도록 하고 권장섭취량을 지키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느껴봤던 마그네슘 부작용
앞서 말씀드렸지만 난 하루 8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있고 1일 권장량을 넘은 양을 섭취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그네슘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만한 부작용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마그네슘의 영향인가?라고 느낄법한 부작용은 2가지 정도가 있다.
1. 설사
2. 불면증
첫 번째, 설사의 경우에 확실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마그네슘을 먹으면 설사를 했던 기억이다. 그때는 마그네슘을 하루정도 복용하지 않으면 이내 괜찮아졌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두 번째, 불면증의 경우, 지금 장난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이 느껴진다. 앞서 불면증에 효능이 있고 직접 효과를 체험했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느꼈던 부작용은 아주 가끔 아예 잠이 안 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잠이 들기 직전에는 마그네슘을 복용하지 않고 퇴근하고 바로 섭취하였고 앞서 말한 아예 잠이 오지 않는 현상은 거의 없다. 사실 자기 전에 바로 먹더라도 불면증이 발생하는 현상은 30일 중에 하루정도였다.
그러나 이 2가지의 부작용의 원인이 마그네슘 때문인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다만 개인적인 몸상태를 체크하면서 추측해 봤을 뿐이란 걸 참고하도록 하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마그네슘은 상당히 안전한 영야제로 평가받고 있고 의약품으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한 번에 과다한 섭취는 절대 금물이다. 무엇이든 적당히 섭취하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말씀드린 섭취를 주의해야 할 분들은 꼭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섭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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