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독소 배출하는 몸속 청소부 효능과 부작용

미나리 특유의 향긋한 내음은 식욕을 돋우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덕분에 미나리는 음식에서 냄새를 잡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미나리를 주목해야 할 진짜 이유는 맛보다 효능 쪽이다. 이 글을 읽고 난 후부터 미나리의 맛에 한번, 그리고 효능에 또 한 번 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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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영양 성분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미나리의 효능

 

독소 배출에 좋음

우리 몸에 독소라 함은 여러 종류가 있다. 염증, 과도한 나트륨, 중금속 등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와 같은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질의 채소이다. 알칼리 성분은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하며 우리 몸의 산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혈압조절에 좋음

혈액 속 나트륨 성분이 과다하면 혈압을 상승시키고 그 결과 각종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런 혈압조절에 미나리는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나리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륨은 혈액 속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주의 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미나리는 매우 좋은 식품임에 틀림없다. 

 

몸속 염증 제거에 도움

미나리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이와 같은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이와 같은 미나리의 항산화 효능은 몸속에 깊게 자리한 만성적인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몸속 염증은 세포, 혈액, 혈관, 장기 어디든 침투하여 만성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 평소 미나리와 친해지면 몸속 염증을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눈 건강에 좋음

 

과거와 다르게 눈이 침침하게 느껴진다면 미나리를 섭취해 보자 미나리에는 망막을 보호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백내장,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평소 눈 건강에 좋은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삶의 질은 더욱 올라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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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시스템 강화

예전보다 감기에 잘 걸린다고 느끼면 면역력을 점검할 타이밍이다. 면역력이 떠어지면 감기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삶의 질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다. 미나리는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미나리의 비타민C 성분을 비롯하여 각종 항산화 성분은 정상세포를 보호하여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미나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을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화촉진 및 변비예방

평소 만성변비에 시달리고 있다면 미나리를 멀리하지 말자. 미나리에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을 제거한다. 만성변비의 경우 몸속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앞으로 식단에서 미나리를 발견하면 멀리하지 말고 반가움으로 맞이하도록 하자. 

 

당뇨환자에 좋음

미나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조절에 매우 좋다. 또한 미나리의 자체 혈당지수 역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혈당 상승이 부담스러운 당뇨환자의 경우 미나리를 곁들여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조절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나리의 부작용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섭취주의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미나리를 생으로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미나리의 표면은 거칠고 소화가 안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람들은 꼭 익혀서 섭취하도록 하자. 

 

알레르기 주의

미나리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미나리를 섭취 후 발진 및 충형 재채기 등이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