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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소화와 기관지에 좋은 무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by 금빛건강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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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를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무김치, 무채, 뭇국, 무나물 등 곰곰이 생각해 보면 무는 1년 내내 우리 밥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그도 그럴 것이 무의 원산지는 한국, 중극,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이니 만큼 중국과 일본 역시 무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1년 내내 볼 수 있을 만큼 흔한 무. 그러나 건강에는 그 어떤 식품보다 효능이 뛰어난 무. 오늘은 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무의 영양 성분


1. 비타민C
2. 비타민K
3. 칼륨
4. 식이섬유
5. 비타민B6
6. 망간

 

 

무의 효능

 

소화기능에 매우 좋음
과거부터 무는 천연소화제로 불릴 만큼 소화작용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 무에는 디아스타에제와 카탈라아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탄수화물을 분해시킬 수 있다. 밀가루와 쌀을 많이 먹는 현대 한국인의 식습관에 무는 궁합이 매우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무의 이런 성분은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위염 및 위궤양의 증상을 경감할 수 있다. 평소 소화력이 좋지 못하거나 만성 위염이 있는 사람들은 무를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기관지 건강에 매우 좋음
무는 기관지 건강에 매우 이롭다. 이는 시니그린 이란 성분의 효능이며 무의 알싸하고 쏘는 맛은 바로 시니그린 때문이라고 한다. 시니그린은 천식에도 매우 좋아 우리 선조들은 무를 약처럼 사용했다고도 한다. 무는 기침, 해열, 목통증 경감 등 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으므로 환절기에 무를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무의 제철은 가을이라고 한다. 가을은 환절기로 기관지에 매우 취약한데 이때 무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자연의 섭리가 참 경이롭게 느껴진다. 

 

혈압조절에 좋음
무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하며 이는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칼륨은 혈관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고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고혈압 주의 단계에 있는 사람은 무를 곁들인 식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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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에 좋음
무에는 비타민C 가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에 매우 좋은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므로 무와 친해지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변비예방에 좋음
무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배변습관에 도움이 된다.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은 무를 꼭 챙겨 먹도록 하자. 변비를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좋음
무는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무의 기본 칼로리 자체도 매우 낮은데 100g 당 대략 20칼로리 정도이다. 가을 무의 경우 생으로 먹어도 매우 맛이 좋기 때문에 가을철 다이어터들에게는 축복받은 식품 중 하나일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은 식단을 제한하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이 어려운데, 이때 무를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을 제거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뼈 건강에 좋음
무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비타민K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한다. 혈중에 비타민K가 부족하면 골밀도가 감소하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쇠약해진다고 한다. 무는 뼈건강이 적신호가 들어오는 노년층에 매우 적합한 식품이기도 하다. 

 

 

무의 부작용
생무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 것
생무가 소화기능 촉진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과도하게 많은 무를 섭취했을 때 복통, 속 쓰림, 복부팽만, 가스가 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생무가 좋긴 하지만 건강을 위하다가 되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소화기능이 좋지 않다면 무를 충분히 익혀 섭취하도록 하자. 

 

 

알레르기 주의
무 역시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주의하도록 하자. 무를 섭취 후 발진, 가려움, 재채기, 충혈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방문에 진찰을 받도록 하고 무를 섭취하는데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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