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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소시지 햄 가공육 먹으면 부작용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금빛건강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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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소시지. 햄.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비엔나소시지를 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슬픈 발표였다. 그 이후 소시지를 안 먹지는 않지만 예전에 먹었던 것보다 확실히 많이 섭취를 줄인 상태이다. 그럼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을 발암 물질로 지정한 이유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모두 경각심을 일으켜 보도록 하자.


 

소시지.햄.가공육 부작용

 

가공육 이란??

 

가공육은 훈제. 염장등의 방법을 이용하고 각종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여 맛이나 보존성을 높인 고기를 말한다. 

 

 

가공육의 부작용

 

암 유발 확률 상승
햄. 소시지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1군 발암물질은 석면, 벤젠, 벤조피렌, 담배, 술, 자외선 등이 해당한다. 먼저 가공육은 폐암, 기관지염, 폐기종등 호흡기 질환을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상태이다. 또한 직장암과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적지 않게 있다.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한 가공육에 첨가되는 아질산나트륨도 문제이다. 국제 암 연구 기관인(IARC)에서는 아질산나트륨을 2A등급으로 분류하고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지정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주기적으로 먹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은 암을 유발할 확률을 올린다는 사실이다. 

 

혈관 질환 확률 상승
햄과 소시지에는 기본적으로 대량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나트륨이 몸속에 너무 많으면  혈압이 상승하고 만성 적인 고혈압을 일으키게 된다. 고혈압은 심장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고 뇌졸중의 확률을 올린다. 또한 중성지방을 상승시켜 고지혈증으로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스위스의 연구진에 의하면 13년간 매일 160g(대략 소시지 2개, 베이컨 1장)의 가공육을 먹은 사람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먹지 않은 집단보다 70% 높게 나왔다고 한다. 이 결과만 보더라도 소시지. 햄 가공육이 우리 몸에 분명 좋지 않음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당뇨병 유발 확률 상승
가공육에 첨가되는 아질 신나트륨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프랑스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대략 10만 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을 분석한 결과 아질산염을 자주 섭취한 그룸에 세 당뇨의 발병률이 대략 27% 더 높게 나왔다. 특히나 가공육등으로 아질산나트륨을 섭취했을 때는 53%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발표하였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소시지. 햄 등을 섭취하지 말도록 하고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 역시 섭취를 줄이도록 하자. 

 

비만 유발 확률 상승
제품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소시지의 100g당 칼로리는 대략 300칼로리 정도 된다. 100gㅇㄴ 비엔나소시지 기준 대략 10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비엔나 10개의 양은 그리 많게 느껴지지 않는다. 거기에 흰쌀밥과 함께 섭취를 하는 경우 과도한 나트륨과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공육은 맛을 위해 인공감미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한번 가공육에 버릇이 되면 일반 건강한 음식이 맛이 없게 느껴지고 지속적으로 가공육만 찾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가공육 먹는 방법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평소에 아예 먹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럼 꼭 가공육을 섭취해야 한다면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

1.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한다. 
2. 기름에 튀겨서 섭취하는 것보다 끓는 물에 대략 1분 정도 데쳐서 섭취하도록 한다. 
3. 가공육을 섭취할 때는 꼭 신선한 채소나 과일과 곁들여서 섭취하도록 한다. 

 


오늘은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과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나쁘다고 발표했다면 적어도 몸에 좋지는 않다는 것임을 명심하도록 하자. 인간은 미래 보다 현실의 즐거움을 우선순위에 두는 본능이 있다. 가공육을 멀지 않은 시간 동안 섭취 하더라도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면 주관적인 생각으로 괜찮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불나방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 불나방의 미래는 뻔히 보이지 않던가? 자신을 불나방처럼 만들지 말도록 하자. 나도 이번 포스팅을 하며 많은 경각심이 들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고 경각심이 들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포스팅이었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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