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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녹차 마시는 시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by 금빛건강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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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다. 원산지는 중국 쓰촨 성과 티베트의 산악지대이며,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수입해 귀족들이 자주 마시는 차가 되었다. 녹차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유명하다. 슈퍼푸드로 선정되었다는 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녹차의 효능이 검증 됐음을 의미하며, 꾸준히 즐겨 먹기를 권고한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및 녹차를 마셔야 하는 시간등 각종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마시는 시간

 

 

 

녹차의 효능
암 예방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암을 예방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녹차의 대표적인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로 유명한데 우리 몸에서 매일 같이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들과 암세포를 제거한다. 녹차는 암 중에서도 여성의 유방암과 남성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면역력 강화
녹차는 감기 바이러스의 증식을 감소 시키며, 우리 몸에서 강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양을 늘려 주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녹차의 카테킨에는 지방 분해 효소인 라파아제를 활성화시킨다. 이는 지방을 분해하여 체지방의 축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렙틴이라는 성분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운동을 하기 30분 전에 녹차를 한잔 마시고 하게 되면 지방의 연소가 더욱 빨라 체중 감량에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미용
녹차는 이뇨작용이 있다. 녹차를 자주 섭취 하면 이뇨 작용으로 몸속의 노폐물을 월활하게 배출할 수 있다. 노폐물이 제거되면 피부가 환해지고 좋아진다. 녹차에는 비타민 성분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 매우 좋다. 녹차 티백을 이용하여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고 피지조절, 피부 탄력을 높여 줄 수 있다. 평소에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 이거나 피부의 탄력이 없다면 녹차를 자주 마시며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해보도록 하자. 

 

당뇨병에 좋음
당뇨는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수치가 올라가는 질병이다. 여기에 녹차는 인슐린의 분비를 돕고 혈당의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현재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을 예방하고 싶으면 평소에 녹차를 자주자주 섭취 하도록 하자.

 

나쁜 콜레스테롤 낮춤

 

녹차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쌓이게 되면 고지혈증 및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수 있는데 녹차는 이런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관질환 및 심장병 예방
폴리페놀 화합물인 녹차의 카테킨은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활성산소를 제거 한다. 혈관질환과 심장병은 대부분 혈관의 탄력성이 약하고 몸속의 중성지방이 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게 된다. 녹차는 건강한 혈관 기능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입냄새 및 충치예방
녹차에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 하고 있다. 이는 치아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데, 녹차를 즐겨 먹으면 구취 제거와 충치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입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녹차를 하루에 1잔씩 꾸준히 마셔 보도록 하자. 

 

간기능 강화
녹차에는 카페인과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등의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 이는 간의 해독 기능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술을 먹은 다음날 녹차를 마시게 되면 숙취해소에 효과 적이고 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신다면 피로 해소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를 마시기 좋은 시간과 나쁜 시간
마시면 좋은 시간
1. 아침 시간 : 집중력 향상, 진정 효과 등 전체적인 뇌기능 향상을 도울수 있다.

2. 운동 직전 : 운동전 녹차를 마시면 지방 연소를 17% 증가시키고 근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마시면 나쁜 시간
1. 식사전 : 식사 전 섭취를 하게 되면  건강에 좋은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2. 잠자기전 :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위장을 자극해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녹차의 부작용

 

카페인 중독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물론 커피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물처럼 마셨을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렇게 되면 카페인 중독으로 불안감 및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복통 설사
녹차는 찬 성분이다.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이 녹차를 섭취 하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있을 수 있다. 혹시 설사를 한다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위장장애
녹차를 과도하게 많이 섭취 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너무 밤늦게 마시게 되면 평소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위장을 자극해 악화될 수 있으니 과복용은 금물이다. 

 

물처럼 마시지 않도록 한다
녹차가 몸에 좋다고 하여 녹차를 우려낸 물을 물처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에도 발표 됐지만 녹차를 물처럼 마셨을때 득 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고 한다. 물처럼 마시게 되면 녹차의 이뇨 증상으로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으며, 그 기간이 길어지면 만성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만성 탈수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발생한다. 그로 인해 피로감, 우울감 등을 겪을 수 있다. 물을 자주자주 마시고 녹차는 하루에 1~2잔 정도만 섭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물의 효능과 만성탈수에 관련된 내용은 이곳을 참조 하자. 

https://jungbopower100.tistory.com/39

 

매일 마시는 물 왜 마셔야 할까? 물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 동안 건강을 위해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대략 2리터 정도라는 건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물을 마셔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우리 몸

jungbopower100.tistory.com

 

 


오늘은 녹차의 효능, 부작용, 마시 좋은 시간과 나쁜 시간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도 녹차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물처럼 마신적도 있었지만 위장장애 때문에 하루에 1잔 정도만 마시게 됐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녹차를 즐기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다. 분명 설탕 투성이의 음료보다는 백배 천배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에 몸이 찬사람은 녹차를 마시지 않으셨으면 한다. 내 와이프의 경우 몸이 찬 편인데 녹차를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슈퍼푸드 일지라도 개인의 건강을 고려 하지 않은 섭취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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