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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레드와인 몸에 진짜 좋을까? 독이 된다면? 효능과 부작용

by 금빛건강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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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핏빛과 같이 붉은 레드와인의 매혹적인 느낌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새콤하기도 하고 달콤 하기도 한 특유의 맛은 식욕을 자극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레드와인은 알코올이 들어간 술이다. 우리 건강에 대입해 봤을 때 긍정적인 요소가 많을지 부정적인 요소가 많을지 궁금해졌다. 그럼 오늘은 레드와인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은 특별히 부작용부터 말해보고자 한다. 또한 나의 생각 역시 정리해 보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해 보겠다. 


 

레드와인 효능과 부작용

 

 

레드와인 이란?


레드와인이란 포도 중에서 적포도를 이용해서 만들 술이며, 껍질과 씨를 함께 넣어 발효하여 만든 게 된다. 레드와인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적포도 특유의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며 떫은맛은 타닌 이란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만든 지역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게 특징이다. 

 

 

레드와인의 부작용

 

간 질환 주의
레드와인도 결국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술이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와인의 적정량인 하루 1잔을 꾸준히 먹은 사람이 간 검사를 했을 때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예시들은 비일비재하다. 매일 마시는 하루 한잔의 와인으로 인해 간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확실한 증거 부족
레드와인이 건강에 이롭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하지만 왜 이렇게 사람들은 와인이 몸에 좋다고 믿고 있는 걸까? 그건 와인의 원산지인 프랑스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근거로 제시하는 것 같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프랑스인들은 버터나 크림, 치즈와 같은 지방을 많이 먹지만 심장병 발병 수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스베라트롤 이란 성분이 심장병의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유럽에서 간질환이 가장 많은 국가였고 와인의 섭취를 줄이면서 이문제들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건강에 기여를 하기에는 와인 한 병에 함유하고 있는 레스베라트롤의 성분이 너무 적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의미가 있으려면 대략 와인 100병 정도를 마셔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레드와인이 회의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정리하면 몸에 좋은 술은 없으며, 레드와인도 술이다. 건강에 좋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두통
레드와인은 두통을 발생시킬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두통은 숙취로 인한 것이 아닌 섭취를 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개인마다 와인에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며, 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아황산염 또는 타닌에 의한 부작용 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와인을 먹고 두통이 심하다면 다른 주류를 선택하도록 하자. 

 

레드와인의 효능

 

활성산소 제거
레드와인에는 생활 속에 생성되는 발암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의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 때문인데, 이런 폴리페놀은 체내의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주며 세포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보고 된 바 있다. 

 

암 예방
적정량의 레드와인은 대장암을 비롯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역시 레드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폴리페놀의 역할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주 많이 섭취하면 간에 무리를 줘 간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체중 조절
레드와인을 적정량 섭취 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드와인에는 카테킨 성분도 함유 하고 있다. 카테킨과 같은 폴리페놀은 체지방 연소에 효과 적이다. 하지만 그런 효능을 위해 무분별하게 과음을 하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레드와인도 포도로 만든 당을 함유하고 있고 요즘에는 맛을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와인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드와인의 개인적인 생각 

 

레드와인도 술 일뿐
술은 몸에 좋지 않다. 그렇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와인이 몸에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애주가들이 많을 확률이 크다. 심리학적으로 그들은 '동기에 의한 추론'에 의한 술은 몸에 좋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믿는 신념과 합하는 이론에 귀를 기울인다. 그게 증거가 명확하지 않거나 소문일 뿐이라도 믿게 된다. 즉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이다. 레드와인을 하루에 한잔씩 먹더라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술이다. 이점을 꼭 명심하도록 하자. 

 

레드와인의 항산화 성분?
레드와인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레드와인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항산화 성분들은 다른 식품에도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 레드와인의 긍정적인 효능은 크게 심혈관 질환 예방, 심장 건강, 노화방지, 다이어트, 항염 작용 등이었다. 이런 효능은 내가 포스팅한 식품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효능이다. 이런 효능 때문에 굳이 술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술이 필요한 상황에 선택하면 매우 좋음
술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 이거나 분위기를 내야 될 때  레드와인은 세상에서 가장 몸에 좋은 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는 레드와인을 이용하면 그나마 건강한 술자리가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레드와인을 선택하도록 하자. 

 

결론

 

1. 레드와인도 알코올이 함유된 술이다. 
2. 레드와인의 항산화 성분을 기대하고 싶으면 다른 식품을 선택하자.
3. 상황에 따라 술을 선택해야 한다면 레드와인을 선택하자. 
4. 이 세상에 건강에 좋은 술은 절대 없다. 

 


오늘은 레드와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 포스팅에 특징이 있다면 부작용 부분을 먼저 쓰고 효능을 나중에 쓰게 됐다. 또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기도 했다. 그 이유는 정리를 하다 보니 레드와인 역시 술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술을 주기 적으로 마신다고 생각하니 괘변 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블로그 주제는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작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즉 여러분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술'이라는 주제에 대해 부정적인 요소를 먼저 보여주고 권장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술은 분명히 말하건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애주가 정도는 아니지만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삼겹살을 먹을 때면 항상 소주를 먹을지 고민하게 되고, 목이 타는 날에는 맥주가 자연스럽게 떠올라 편의점에 들르기도 한다. 하지만 술을 건강한 식품이라고 과대 포장 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다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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