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인 된장은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의학적인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서 발효를 시킨 대표적인 우리나라 음식이다. 된장은 여러 요리에 활용도가 높고 맛도 좋기 때문에 대중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아 왔다.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된장에는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오늘은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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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기능

된장은 간기능을 높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장속의 유익균을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시킨다. 된장의 해독기능은 매우 탁월하여 민간에서는 벌레 물린 곳에 된장을 바르기도 하였다. 

 

항암효과

된장은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중 하나이다. 콩이 된장으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많이 나오는 이소플라본은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는 물질이다. 리놀렌산은 암세포의 성장속도를 느리게 하고 암세포 스스로가 소멸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암세포를 투여한 쥐에게 된장을 먹인 결과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암세포가 상당히 줄어든 연구 결과도 있다. 참고로 된장은 발효가 많이 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고 한다. 

 

면역력강화

된장에는 장기능 개선에 좋은 락토바실러스균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몸의 면역력 70%를 장에서 생성한다. 이 말은 장 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면역력이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이다. 된장에는 또한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내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된장을 자주 즐기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될 것이다. 

 

뇌건강

된장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제거에 탁월하다 이는 결국 뇌에 공급되는 혈류를 개선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레시틴은 계란에도 많이 함유 되고 있는 성분이다. 하지만 계란 노른자는 동물성 식품이다. 하지만 된장은 식물성 식품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성건강

콩의 단백질성분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항산화작용, 심혈관질환 개선, 대사증후군 에도 좋지만 가임기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중년여성의 갱년기증상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피부미용

된장에는 기본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이것만 해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된장에는 유리리놀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주근깨나 기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된장을 자주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아토피에 걸릴 가능성이 44%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피부에 좋은 된장을 밥상에서 보면 즐거워해야 하겠다. 

 

된장의 부작용

된장의 특별한 부작용은 발표 되지 않으나, 역시나 알레르기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 콩과 같은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서 먹도록 한다. 또한 된장은 기본적으로 나트륨 성분이 많이 있다. 된장을 먹을 때는 최대한 싱겁게 하여 먹도록 하자. 몸에 좋다고 된장을 짜게 해서 먹을 경우 성인병의 주범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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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엇보다도 인상 깊은건 된장의 항암효과와 면역력에 좋다는 것이다. 평소에 싱겁게 먹는 된장은 앞으로의 건강에 대한 최고의 보험이 될지도 모른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보다 내일부터는 된장을 즐기는 건 어떨까 싶다. 된장을 자주 섭취해 몸의 건강을 유지해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한다. 그럼 오늘 포스팅을 줄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