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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건강

삼계탕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효능을 알아보자

by 금빛건강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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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더워지면 생각 나는 음식 대부분은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인데 반해 삼계탕은 펄펄 끓는 뜨거운 음식임에도 생각 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힘이 없는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삼계탕의 맛은 일품이다. 그럼 훌륭한 맛만큼이나 건강에는 좋은 걸까? 오늘은 삼계탕 먹으면 어디에 좋을지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삼계탕효능

 

 

삼계탕의 효능

 

자양강장 원기 회복에 탁월(닭고기, 인삼, 마늘)
여름철에는 몸은 뜨거워지지만 반대로 몸속 장기는 차가워진다고 한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 닭고기, 인삼, 마늘은 따뜻한 성분을 대표하는 식품이다. 닭고기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매우 좋고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항산화에 좋고 피로를 회복하는 등 삼계탕은 자양강장과 원기 회복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열대야속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음(황기)
삼계탕의 단골 재료 중 황기라는 재료가 있다. 황기는 예부터 한약재로 쓰일 만큼 효능이 탁월했는데 구체적으로 황기는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좋고 기력회복에 좋다. 열대야가 길어지면 땀이 많이 나고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데 황기는 쇠약 해진 기운을 회복시켜 주고 피로를 해소해 주는 효능이 있다. 이열치열이다. 미치도록 더운 날에는 삼계탕 한 그릇을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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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과 스트레스 완화(대추)
삼계탕에 들어가는 대추의 엄청난 효능을 아는가? 대추는 간을 튼튼하게 하여 피로 해소에 매우 좋다. 또한 이뇨 작용이 있어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기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 대추의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각종 혈관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 대추씨에는 긴장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이제부터 삼계탕에 들어 있는 몇 개의 대추를 보면 남기지 말고 먹어 보도록 하자. 의외로 달달한 맛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소화력이 떨어지고  몸이 냉한 사람에게 완전 보약(찹쌀)
삼계탕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찹쌀이다. 찹쌀이 듬뿍 들어 있는 삼계탕은 시각적으로도 더욱 먹음직스럽다. 삼계탕에 찹쌀이 들어가는 것도 모두 이유가 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찹쌀은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열을 내리며 기운을 북돋아 주는 등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찹쌀에는 크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온을 따뜻하게 하고 활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위가 약한 사람들도 삼계탕을 먹을 때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찹쌀은 위를 보호하는 프롤라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이다. 삼계탕 속 재료들의 효능을 하나씩 볼 때마다 선조들의 지혜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재료인 닭부터 각재료 하나하나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었다. 여름은 체력이 매우 떨어지는 계절이다. 삼계탕은 떨어지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삼계탕 속의 재료는 모두 보약과 같은 효능이 있으니 남기지 말고 섭취해 보도록 하자. 삼계탕을 자주 섭취해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한 여름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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